디자인/스파르타 부트캠프 기록

[TIL] 방향의 중요성

디자이너 샤론 2024. 7. 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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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팀을 만났다. 일석이조 멤버였던 희민님이 계셨고(그는 계속 A07에 머물고 있다 😯), 다른 두 분은 바로 전 주까지 한 팀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팀 이름은 반반무 많이로 정했다. 푸훗. 

이번 팀 프로젝트명은 'UI 분석 기반의 디자인 개선'으로 그동안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선정된 서비스의 문제를 정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도출하여 디자인을 개선하는 것이다. 

개선할 서비스를 고르기 위해 두 시간 넘는 회의 속에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도메인이 언급되었고, 영화예매 앱을 선택하게 되었다. 네 가지 기능을 선택해서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하는 중에 한 튜터님께서 '기능 하나만 해도 충분하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예매기능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그리고 더 방향을 확실하기 위해 다시 튜터님의 조언을 들으러 온 팀원이 찾아갔고 아주 도움 되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리서치 과정 중에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의 경험 대해 깊게 고민을 더 해야 했고 각자 일을 분담하여 유의미한 조사를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방향을 제시해 주는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팀원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한 하루였다.

유저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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