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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상] 술 안(?)먹는 알쓰 디자이너의 주말

디자이너 샤론 2024. 11. 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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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감기기운에 목이 따끔거린다.
어젯밤 디자인 작업한 포스터를 디자인 스튜디오에 제출하고,
집에 계속 있다가는 아픈 것을 핑계로 골골거리기만 할 것 같아서 부지런히 아침을 챙겨먹은 뒤 스타벅스로 향했다. 

올해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한 번 가져보겠다고 스벅 겨울메뉴 토피넛라떼와 딸기우유를 주문했다. 
술을 못먹으니, 주말이 되면 기분을 내고 싶을 때, 이렇게 음료 주문을 플렉스해서 회포를 푸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따로 챙긴 텀블러에는 뜨거운물을 담아 따끔 거리는 목을 달래주었다.)

최근 다녀온 일본 여행에서 챙겨온 전단지들을 정리하고,

그리고 JLPT N3 시험이 12월 1일에 있어 일본어 공부를 3시간 정도 했다. 그럼에도 뇌에 잘 남는 것 같지 않아 답답하다.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유창하게 일본어를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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