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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에스프레소와 손 제스처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스웨덴 보다 이탈리아에서 돈을 훨씬 더 많이 썼다.

비지니스석으로 기차를 타기도 했지만, 밀라노에는 모카포트로 유명한 이탈리아 브랜드 비알레띠(Bialetti) 가게도 있고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Starbucks Reserve Roastery)샵도 있다.


그리고 나는야 커피애호가!

출처 : 디저트카트 웹사이트 Desertcart



일단 비알레띠에서 빨간색 모카포트와 커피, 에스프레소 컵 등등 70유로치를 샀다. 모카포트 벌써 태워먹은 것은 안 비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여기는 밀라노에 머무는 동안 매일 두 번은 가서 엄청 사먹었다. 에스프레소로 만든 메뉴들이 기가막히게 내 취향이다.

아침 일찍 가서 사람 별로 없을 때 가서 음료 두 개 이상 주문해 마시며 독서도 한참 했다. (이번 여행으로 읽다 만 책 4권을 완독했다. 뿌듯!)


오후에 또 가서 거대한 로스팅 기계로 커피를 볶고 공장에서 찍어내듯 포장하는 모습을 카페 안에서 구경했다.


여기서도 자주 방문하며 에스프레소 잔을 구매하고, 음료와 디저트도 많이 사먹어서 총 100유로는 쓴 것 같다.  허허허.


디저트 메뉴는 음료만큼 맛있는 것을 못찾았다. 그중 샘라랑 비슷한 애가 있었는데 스웨덴 보다 비쌌고, 샘라 보다 맛이 별로였다. 티라미수도 깊은 풍미가 없다. 얕은 풍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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