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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 달째, 개인적인 고난 속에 있다. 거기다 제출 마감 하루 전, 거의 다 완성했던 과제를 날려 버려서 좌절했고 OTL... 생각지도 못한 도움의 손길로 울컥하기도 하며...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고 한 주를 완주한 기분이다.
현재 이 고난이 몇 달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킹 탈 때 울렁거리는 느낌이 계속될 것 같다.. 그 와중에 이 부트캠프를 하는 것이 좀 버겁게 느낄 때도 있지만 내가 몰랐던 것을 더 알아가고 성장하고 있다는 기쁨이 위안을 주고 있다.
새로운 팀에서 하루에 한 번 30분 동안 프로덕트 디자인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매일 나누는 데 재밌다.
이번 주는 새로운 다짐대로 좀 더 적극적으로 튜터님들 찾아가서 질문을 했다. 강의를 들으며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이 떠올라 찾아봬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 그 깨달음에 뇌가 열리는 기분이랄까?

한 주 동안 열심히 산 내 자신을 기특하게 여기며 내일 맛난 걸 먹어줘야겠다. 아 생각만 해도 신난다.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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