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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 하우스메이트 미에르코

재료 : 파마산 가루,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계란, 파스타 면, 베이컨

올리브유에 베이컨을 볶는다.

파스타 면 삶을 물도 끓인다.

계란의 노른자를 골라낸다.
갯수는 1인당 취향에 맞게 2-3개 넣는다
스푼으로 톡하고 계란을 반으로 깬다.
쉐킷쉐킷

쉐킷쉐킷한 노른자에 파마산가루를 넣는다
요정도
베이컨에서 나온 기름도 노른자에 넣는다

한국 까르보나라에는 꼭 들어가는 양파는 원래 안넣는데, 넣고 싶으면 넣으라고 하는 미에르코.

요정도
후추도 톡톡

파스타 삶을 때 소금도 저정도 넣는다
파스타 삶은 물 한 컵은 꼭 남겨둔다
파스타 삶을 때 끓는 물을 맛보는 것이 신기했다. 맛은 간간했다.
베이컨 담긴 팬에 면넣고 쉐킷쉐킷
노른자 소스 넣고


쉐키잇

파스타 물 남긴거 넣어서 소스 농도를 맞춰준다
짜잔 완성


진짜 맛이 깔끔하다. 맛도있다!
찐 이탈리안이 우리나라 스타일로
크리미하게 만든 까르보나라 보면
질색팔색한다는데 왜그런지 알겠다.

그럼에도 미에르코에게 한 번 만들어서
맛보게 해주고 싶다.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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