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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부터 살펴보자면, UX는 사용자가 제품 또는 서비스와 상호작용하는 전반적인 경험을 나타내며, UI는 이러한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는 것이다. 이 둘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함께 제품 또는 서비스의 품질을 결정한다.
1. 유저 경험(User Experience, UX):
- 사용자 중심 디자인(User-Centered Design): 사용자의 니즈와 행동을 중심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접근 방식.
- 유저 리서치(User Research): 사용자들의 행동, 선호도, 니즈 등을 조사하여 제품 또는 서비스의 개선점을 파악하는 활동.
-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테스트하기 위해 초기 버전의 제품을 만드는 과정.
- 유저 플로우(User Flow): 사용자가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나타낸 것.
- 유저 테스트(User Testing): 실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테스트하여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
2.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
- 레이아웃(Layout): 화면에 요소들을 배치하는 방법을 결정하는 것.
- 컬러(Color):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감정을 유발하기 위해 색상을 활용하는 것.
- 아이콘(Icon): 간결하고 직관적인 아이콘을 통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기능을 제공하는 것.
- 버튼(Button): 사용자가 클릭하거나 탭하여 상호작용할 수 있는 요소.
- 폰트(Font): 가독성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텍스트에 적절한 서체를 선택하는 것.
- 애니메이션(Animation): 사용자의 시선을 끌거나 특정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화면 요소에 동적인 움직임을 부여하는 것.
이러한 UX 및 UI 용어들은 제품 또는 서비스를 디자인하고 개선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려되어져야 한다.
- MVP (Minimum Viable product) : 최소한의 자원, 인력으로 시장에서 검종해 볼 수 있는 버전의 제품. 최소 기능 제품이라고도 부른다.
- W3C : 웹(www) 표준을 장려하는 조직으로 HTML, KHTML. CSS 등 웹 관련 기술의 표준을 담당한다.
- 피처 (Features) :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서 기능 단위를 뜻한다. 실무에서는 '피쳐 단위'라고 자주 표현한다. 핵심 기능을 키 피처(Key Features) 라고 부르며 맥가이버 칼처럼 기능이 먹지덕지 불어버린 상태를 피치(Feeturs)이라고 부른다.
- 액세서빌러티(Accessibility) : '접근성'을 뜻한다. 설계한 기능이 고령자나 장애인도 충분히 사용할 만큼 접근성이 좋은지를 가늠하는 용어로, W3C에서 관리하고 있다.
- 피저빌러티(Feasibility) : '실현 가능성'을 뜻한다. 현재 팀의 자원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이 자원으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지, 실현 가능성을 검토할 때 사용하는 용 어다.
- 가이드라인(Guideline) : '기준'이나 '지침'을 뜻한다. 디자인 시스템이나 코딩 가이드, 운영 가이드 등이 여기 포함된다. 구글의 머티리얼 디자인이 대표적이다.
- VOC(Voice Of Customer) : '고객의 소리'를 뜻한다. 사용자의 리뷰, 불만 등이 여기 해당하며 보통 고객 관리 팀을 통해 접수한다. VOC는 사용성을 개선할 때 매우 중요한 근거가 된다.
- 태스크(Task) : 사용자가 최종 단계에 도달하기까지 수행해야 하는 절차'를 뜻한다.
예를 들어 스파게티 요리법을 검색해 레시피를 확인한다면 '웹사이트 열기 - "스파게 티 요리법" 검색 - 마음에 드는 블로그 클릭 - 내용 확인하기' 같은 절차가 필요할 것 이다. 이때 하나하나의 과정이 태스크에 해당한다. - UGC(User Gonerated Content) : '사용자가 직접 생성한 콘텐츠'를 뜻한다. 사용자가 직접 촬영해 업로드한 사진이나 영상이 여기 해당한다.
- 피델리티(Fidelity) : 시각적으로 최종에 얼마나 가까워졌는가를 판가름하는 충실도를 뜻한다. 퀄리티에 따라 로우 피델리티(Low Fidelity)와 하이 피델리티(High Fidaity)로 나눈다.
- 스토리보드(Storyboard) : 페이지, 플로우, 로직, 이동 흐름 등이 상세히 쓰여 있는 기획 문서. 줄여서 SB라고 부르기도 한다.
- 어포던스(Affordance) : 행동 유도성. 사용자는 인터페이스를 보기만 해도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즉각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
- 유저빌러티(Usabillity) :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능이 어느 정도로 사용하기 쉬운가'를 뜻하며 사용성이라고도 부른다.
- UT(Usabillity Testing) : 같은 팀이 모여 유저빌러티를 테스팅하는 단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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