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이 확실히 더워졌다.
집이 워낙 시원해서 저녁에는 아직 춥다.
그래서 5월인 지금도 전기장판을 틀고 잔다.
만성 근육통도 있으니 몸을 잘 사리는 중이다.

올 여름에는 얼음 동동 띄운 아이스커피와 과일주스를
자주 만들어 마시고 싶어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HAO LI LAI’에 다녀왔다.

더위 잘 타는 나는

더 더워지기 전에
필요한 모든 쇼핑을 끝내야한다…
반드시…



쉐어하우스 살 때는 좁디좁은 냉동실에 얼음 얼린 공간을 확보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혼자 사니까 다 내 차지다!!

음하하하!!


얼음곽 두 개 샀다!!
혼자 사는 즐거움을 이렇게 또 느끼는구나!!

음하하하!!


가끔 생크림 얹은 커피도 당겨서 블랜더 머신도 질러버렸다.
부디 알차게 쓸 수 있기를…

크림을 정말 좋아하는데
살을 옴팡 찌워버려 슬프다.



젤라틴과 우유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새로 산 블랜더로 한 번 만들어 봐야겠다.

커피만 너무 마시면 몸 상할 수 있으니 건강을 챙기고자 요즘 과일과 야채를 갈아 마시고 있다. 건더기 없이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작은 채도 하나 샀다. 오예!

가게 근처에 내가 좋아하는 레스토랑 스탄야타 카페에서 파스타 한 그릇 뚝딱한 것은 안 비밀. 후훗.

어느 하루든 무탈하고
한 끼 제대로 맛있게 먹었으면 행복한 하루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