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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주의 딱 중간지점인데, 부트캠프도 그렇고 개인사정과 함께 일들이 휘몰아치니 정신이 없다. 마음의 쉼 뿐만 아니라 육체 또한 쉬어갈 수 있는 여유가 없어 아쉬운 요즘이다. 그럼에도 이런 공부의 기회도 주어지고 성장할 수 있어서, 개인적 어려움을 도와주는 분들 또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은 같은 그룹에서 공부하는 멤버님이 피그마 관련 질문을 주셨다. 안타깝게도 내가 제일 발목 잡혀하는 오토레이아웃 부분이라 설명을 제대로 해드릴 수 없어서 함께 튜터님을 찾아뵙다. 이번에는 오토레이아웃과 컨스트레인트의 차이를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회사마다 작업하는 사람마다 다 쓰는 방법이 다르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회사에 디자이너가 나 혼자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 기능들을 디자인에서 풀어내는지 잘 이해하고, 같은 스타일로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

'협업은 연차가 쌓일 수록 쉬워지지 않을까' 하고 한 튜터님께 여쭈어 봤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해주신 조언.
 

'디자이너가 디자인 잘하고, 피그마 툴 잘 다루는 것은 당연한 거에요.
진짜 실력있는 디자이너는 원하는 바를 상대방에서 논리 정연하게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터레이션을 반복하는 실험정신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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