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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랜딩페이지와 관련하여 UX 리서치 과제가 발제되는데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했다. UI 같은 경우에는 경험이 있으나 UX 리서치 경험은 전무해서 살짝 겁을 먹었다. 사용성 테스트의 목적은 더 좋은 사용성을 위한 것이고 어느 부분에 문제점이 있는지 알아야 했다. 하지만 그 문제점을 내가 임의로 정하는 것보다 테스트를 통해서 객관적으로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참여자 여섯명을 섭외해서 시나리오와 함께 질문을 던졌고, 대답과 연계한 태스크를 주었다. 이 과정 속에서 UX 디자이너로서의 나의 강점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일단 처음 만난 사람한테 아주 자연스럽게 말을 잘 건넨다.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처럼 말이다.
그리고 사용성 테스트는 재미있었다. 각 참여자들 마다 다른 니즈도 있고 공통된 모습들도 보이는데 그런 점들이 발견되는 것이 흥미로웠다. 거기다 예상과 다르게 인사이트까지 바로 도출이 되어 신나는 마음으로 테스트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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