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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입구역 6번 출구 근처를 지나가다
발견한 메뉴판을 보고 놀랐다.
"제육볶음 6천원?"
고물가 시대에 너무나 착한 가격.
골목에 들어서면 맞은편에서 보이는 가게
어머니 손맛이라고
문에 적혀있는데, 진짜다.
가족이랑 먹는 집밥 같다.
국밥은 겨울시즌 메뉴인 것 같다.
주로 점심시간 대에만 운영하시고,
재료 소진 시 바로 문을 닫으시는 것 같다.
오후에는 술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종종 보인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고,
직접 메인요리뿐만 아니라
반찬도 만드신다.
가끔 점심에 사람이 많아서
못 먹을 때도 있다.
여기서 꼭 먹어야겠다 싶을 때는
가게 오픈할 때 맞춰서 먹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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