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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이 주 동안 머물면서
몰타에서 처럼 한국 길고양이 사진을 찍고싶었다.
그래서 부지런히 길을 걸으며 여기 저기 둘러보았지만
몰타에서 만큼 애들이 보이지 않았다.
운좋게 한 마리를 발견해서
조심스럽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니
경계심 가득한 녀석이 바로 부리나케 도망간다.
몰타 고양이들은
경계심이 있는 애들도 있지만
이정도 까지는 아닌데...
쩝…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그동안 찍은 몰타 고양이들 사진을 둘러보며
동물 좋아하는 한국친구에게 자랑했다.
그 사진들을 보던 강릉친구는
나의 취향을 저격한
동물동장으로 데려가 주었고
덕분에 나는 아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래, 고양이사진은 몰타에서 실컫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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