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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 Sawadee Spa
상체 곳곳이 근육통으로 아파서
시름시름하기를 벌써 두 달이 지났고
그동안 몰타에 오래 산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간
마사지샵 타이 사와디 스파.
태국 출신의 마사지사 분이 마사지를
너무 시원하게 해주셔서 왠지
이 오래묵은 근육통이 금방 나을 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들었다.
마사지사 언니가 상체를 먼저 작업(?)해주셨는데 만져보면 상태가 어떤지 다 아는 눈치였다. 여기랑 여기가 뭉쳤고, 어디가 어떻고 등등 코멘트를 남겨주셨다.
그리고는 하체로 넘어가는데 상체를 마사지 할 때와 달리 마사지사 분이 잠시 말이 없다가 나에게 건넨 질문 하나에 빵터졌다.
“너 운동하니? 헬스장 다니는 거야?
“하하하 어떻게 알았어요? 근육이 만져져요?
“응”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하다.
상체가 아파 헬스장에서는 오직 하체운동만 한지
꽤 되었고 근육이 다리만 발달되었다.
그걸 눈치챈 마사지사 언니 ㅎㅎ
받는내내 너무나 시원했던 마사지였으나
집에 돌아오고 두 시간 정도 지나니
다시 몸이 아팠다.
뭐, 한 번 받고 큰 기대를 하면 안되지만
마지지가 워낙 너무 시원해서 기대가 되었는데..
흑.. 그래도 또 받으러 가야지..
너무 시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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