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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배후의 ‘리버 오브 러브’
몰타친구와 종교얘기를 나누다가
최근에 슬리에마 사건 배후에
몰타 이단종교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미디어 러빙 몰타에 따르면
리버 오브 러브 River of Love’ 라고 불리는
이 단체는 주교 고든 존 Gordon-John Manche이
이끄는 곳이라고 한다.
틱톡에 공유된
설교하는 영상을 보는데
몰타어를 몰라도
이상한 곳이라는 낌새가
확연하게 느껴진다.
이름도 그럴싸하고
그냥 보기에는 일반 교회같다.
몰타 타임즈에 따르면 가해자 Aquilina는 살인을 저지르기 전 날 다니고 있는 교회 모임에 참석했고 자정까지 머물렀다고 한다. 그는 본인이 ‘신의 군인이며 악을 제거해야한다.’고 했고, “주기적으로 명령을 받아왔다.”고 했다.
안그래도 정신 온전치 않은 청년에게
몹쓸행동을 하게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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