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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사업하는 친구 줄리안이 몰타에 일 년에 최소 두 세 번 온다. 그런데 아직 그 맛있는 소또에 가보지 않았다고 해서 데려갔다. 이번 출장은 자신의 보스 브랜든과 함께 왔는데 최근 뇌출혈로 쓰러진 적이 있어 자신이 항상 동행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영국에서 온 손님 두 분 모시고 간 발레타 소또. 이 두 사람은 나와 같이 소또의 매력의 푹 빠져버렸다.

그도 그럴 것이 소또는 :

1. 빠르다.
2. 맛있다.
3. 디저트도 맛있다.

빠르다 - 주문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메뉴가 나오자 줄리안과 브랜든은 “벌써 나왔냐”며 깜짝 놀라했다. (참고로 영국은 줄서서 잘 기다리는 나라…ㅋㅋㅋㅋㅋ)
식사메뉴가 맛있다 - 주문한 음식을 한 입 먹자 마자 바로 눈이 동그랗게 되며 맛있다고 한 두 남자.
디저트도 맛있다 - “후식은 어디서 먹을까?”라고 브랜든이 물었고, 나는 “여기 티라미수 진짜 맛있어요.”라고 추천했다. 커피맛 피스타치오 맛 둘 다 시켜서 먹었고 두 손님 매우 만족했다.

몰타에 놀러온 지인들과 발레타 여행 중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맛난 식사와 디저트 까지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소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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