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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놀라 베이의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Cafe Cuba 세인트 줄리안 지점.

나의 입사 첫날이라고 다 같이 이곳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회사 사람들 전부 맛있는 거 찾아다니며 먹는 거 좋아한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이면 신뢰할 수 있다.

프란체스코와 미켈라는 샐러드 메뉴를 골랐고, 나는 앤드류가 좋아하는 소고기 파스타를 같이 주문했다.

매운 소스가 따로 나오는데 화이트소스다.
고추의 입자가 점박이처럼 박혀있다.
깔끔한 매운맛이 하얀 소스에서 느껴지니 새롭다.

파스타가 적당히 매콤하니 맛나다.
완전 한식파인 사람에게는
느끼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연어 샐러드
소고기 샐러드

네 명이 다 식사하고 나서 에스프레소 네 잔을 시켰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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